현대차 비상 걸렸다… 2026년 상반기, 3500만 원짜리 ‘반값 테슬라’ 상륙 예고
||2026.01.16
||2026.01.16
모델 3/출처-테슬라
테슬라가 2026년 상반기 국내에 3000만 원대 중반 실구매가의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다드 RWD’를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차량으로,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가 3500만 원대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는 가격 구조 때문이다.
기존 내연기관 세단이나 하이브리드 차량과의 가격 차이가 크게 줄어들며, 국내 완성차 업계의 대응이 불가피해졌다.
테슬라 모델3 스탠다드 후륜구동(RWD) 버전은 국내 수입 가격이 3799만~3999만 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여기에 2026년부터 상향 조정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해당 차량의 실구매가가 3500만 원대 초반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존에 모델Y에 적용됐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대신, 보조금 기준에서 유리한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NCM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보조금 수령액이 기존 LFP 대비 2~3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해당 모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모델3의 2026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
완전 자율주행(FSD) 기능은 법규상 제약으로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지만, 보급형 모델 출시만으로도 시장 충격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기차 보조금 구조 변화 역시 시장 판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차량 가격이 5300만 원 이하일 경우,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전액 지급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지원금은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완성차 업체들은 성능보다 가격 설계에 집중하고 있다.
모델Y의 경우 LFP 배터리 탑재로 인해 보조금 수령액이 낮아졌고, 롱레인지 모델은 가격이 기준을 넘기면서 보조금이 축소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와 업계 관심은 자연스럽게 모델3로 이동했다.
새롭게 투입될 모델3 스탠다드 RWD는 외관과 실내 사양은 유지하되 일부 옵션을 줄여 가격을 낮춘 ‘보급형’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The post 현대차 비상 걸렸다… 2026년 상반기, 3500만 원짜리 ‘반값 테슬라’ 상륙 예고 appeared first on 이콘밍글.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