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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1호기 공개… ‘서울~울릉도 1시간 시대 연다’

조선비즈|양범수 기자|2026.01.16

‘울릉도를 비롯해 전국 공항을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섬에어가 15일 자사의 1호기(HL5264)를 소개하며 밝힌 포부다. 섬에어는 지난 2022년 설립된 항공사다. 소형 항공기로 KTX가 운행하지 않는 동서노선이나 호남~강원 노선을 공략하겠다며 ‘지역항공모빌리티(RAM)’을 표방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개항이 예정된 울릉·흑산·백령 공항에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섬에어가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공개한 1호기(HL5264)의 모습. /양범수 기자
섬에어가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공개한 1호기(HL5264)의 모습. /양범수 기자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1호기 도입식을 열고 “섬에어가 추구하는 방향은 ‘지역항공사’”라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는 “국내에 LCC들이 취항하지 않은 공항이 많다”면서 “이런 곳에 취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기존)LCC와 사업 전략이 다르다”고 했다. 그는 섬 지역을 비롯한 항공 교통 소외지역을 김포나 인천공항과 연결해서 지방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섬에어는 김포~제주, 김포~김해와 같은 국내 주요 노선을 취항 목적지로 삼고 있지 않다. 기존 LCC가 200석 미만의 항공기인 B737 또는 A320 위주로 기단을 꾸리고 국내 주요 노선이나 단거리 국제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며 효율성을 높여 수익을 창출하는 것과 달리, 80석 미만의 항공기로 기존 항공사들이 뛰어들지 않았던 곳에 취항하는 것을 노리고 있다.

최 대표는 이러한 사업 구상이 가능한 것은 섬에어의 주력 기체인 ATR 72-600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ATR 72-600은 에어버스와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의 합작회사인 ATR이 만든 터보프롭(엔진으로 프로펠러를 돌려 추력을 얻는) 항공기다.

ATR 72-600은 기존 LCC들의 주력 항공기 B737과 A320에 비해 길이가 짧고, 날개폭도 좁다. 자체 중량도 13톤(t)으로 가볍다. 좌석 수는 72석으로 기존 LCC들이 국내선에서 운용하는 B737·A320이 180~190석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다. 가벼운 덕분에 이착륙에 필요한 활주로 길이가 짧고 연료 소모도 적다.

알렉시 비달(Alexis Vidal) ATR 부사장은 “ATR 72-600은 연료 소비가 기존 항공기 대비 45% 이상 적다”고 했다. 섬에어는 김포~제주 노선 운항에 B737은 2.7톤(t)의 연료가 필요하다면, ATR 72-600은 650㎏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비달 부사장은 “이 덕분에 동일 거리 운임을 기존 항공기의 4분의 3 수준에서 책정할 수 있다”고도 했다.

최 대표는 현재 다른 LCC가 왕복 기준 20만원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김포~사천 노선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노선 역시 KTX 등 다른 교통 수단으로 오가는 것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비슷한 모델로 출범했던 하이에어가 경영난 끝에 기업회생과 구조조정을 거치고 있음에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 대표는 “2024년 6월 법이 개정되며 소형항공운송사업자가 운항할 수 있는 항공기 좌석 수가 50석에서 80석 이하로 늘어났다”면서 “법 개정 이전에는 소형 항공사가 공헌이익을 넘기기 어려웠다. 하지만, 섬에어는 내륙 노선만 운항해도 문제 없이 공헌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15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공개된 섬에어의 1호기 HL5264d의 내부 모습. /양범수 기자
15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서 공개된 섬에어의 1호기 HL5264d의 내부 모습. /양범수 기자

새로 도입된 항공기 내부에 들어서니 폭 2.57m 객실에 1열에 4개의 폴딩 좌석이 18줄로 늘어져 있었다. 좌석의 폭이 약 52cm인 점을 고려하면 통로 폭은 50cm 안팎이다. B737이나 A320의 객실 폭이 약 3.5m인 점을 고려하면 좌석 크기를 비슷하게 유지한 탓에 통로 폭이 좁아진 셈이다. 시트 피치(앞좌석과의 간격)는 약 76cm 수준으로 A320이나 B737과 비슷하다.

섬에어는 ATR 72-600이 상대적으로 작은 항공기임에도 안전성은 일반적인 항공기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항공기는 정측풍 저항치(항공기가 이착륙 시 옆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견딜 수 있는 한계치)가 중요한데, B737이나 A320과 동일한 수준인 35노트를 갖고 있다”고 했다. 비달 부사장도 “전 세계적으로 100개국에서 1300기의 ATR 72 항공기가 안전하게 운항하고 있다”고 했다.

섬에어는 이러한 항공기 특장점을 토대로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마도와 소규모 도시 등으로 취항지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최 대표는 “대마도는 활주로가 1900m로 (2000m 이상 활주로가 필요한) 제트항공기는 취항하기 어려운 공항을 두고 있다”면서 “아직 소형 항공사가 운영 가능한 좌석 수가 국제선은 50석으로 제한되어있는 점은 과제이지만, 대마도를 시작으로 일본 각지에 닿는 항공편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국제선에서 수익성을 확보해야 내륙에 필수 노선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륙 필수 노선도 차질 없이 운항해 국내 항공 교통 소외 지역의 관광은 물론 의료 접근성까지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섬에어는 진행 중인 시범운항을 거쳐 운항증명(AOC)를 취득해 올해 상반기 중 김포~사천 노선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울릉공항이 개항할 2028년까지 ATR 72-600 8대를 도입해 전국의 공항에서 김포·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이면 오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최 대표는 인천공항이 부족한 스포크 공항(허브공항으로 연결되는 지선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키우고 지방 공항 활성화와 항공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최윤덕(왼쪽 세 번째) 섬에어 대표와 알렉시 비달 ATR 부사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1호기 공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섬에어 제공
최윤덕(왼쪽 세 번째) 섬에어 대표와 알렉시 비달 ATR 부사장(왼쪽 네 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15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열린 1호기 공개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섬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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