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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ESS 수주전 본격화…배터리 3사, 안전성 강화에 주력

IT조선|이광영 기자|2026.01.14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3사가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제안을 마친 가운데 본격적인 수주 경쟁에 돌입했다. 3사는 최근 안전 관련 공공기관 및 전문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기술력 못지않게 안전성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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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업계에 따르면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은 총 540MW(육지 500MW·제주 40MW) 규모다. 배터리 용량으로 환산하면 약 3.24기가와트시(GWh)다. 전체 사업비는 약 1조원쯤으로 준공 기한은 2027년 12월이다. 2025년 1차 입찰에서는 삼성SDI가 전체 물량의 70%쯤을 확보했다. 나머지는 LG에너지솔루션이 수주했다. SK온은 한 건도 수주하지 못했다.

이번 입찰에선 비(非)가격 평가 비중이 40%에서 50%로 확대됐다. 비가격 평가 항목 중 화재 안전성 평가의 배점(100점 만점)은 6점(1차 입찰)에서 11점으로 상승했다. 국내 ESS 산업·경제 기여도 배점은 기존 24점에서 25점으로 높아졌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오른쪽)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7일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오른쪽)과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7일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LG엔솔, LFP 배터리 중심의 안정성 앞세워

LG에너지솔루션은 2차 입찰에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안전성 전략을 앞세웠다. LFP 배터리는 열 안정성이 높고 화재 시 산소 방출이 거의 없어 폭발 위험이 낮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는 배터리 셀부터 모듈, ESS 시스템 전 단계에 걸쳐 LFP 기반 화재 안전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안전 강화 및 국내 LFP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SS 설비 안전관리 정책 지원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교류, ESS 안전 지원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국내 오창 공장을 중심으로 ESS용 LFP 배터리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해외 공장에서 이미 LFP 배터리 양산 경험을 확보한 상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생산 확대와 산업 기여도 평가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이석희 SK온 사장(왼쪽 두 번째)이 5일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생산동에서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오른쪽)로부터 바나듐이온배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SK온
이석희 SK온 사장(왼쪽 두 번째)이 5일 대전 대덕구 스탠다드에너지 생산동에서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오른쪽)로부터 바나듐이온배터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SK온

SK온, LFP 전환·고안전성 기술로 성장축 다변화

SK온은 이번 입찰을 계기로 ESS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충남 서산 공장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LFP 배터리 라인으로 전환해 국내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의존도를 낮추고 ESS를 새로운 성장 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기술 경쟁력으로는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기술을 내세웠다. 이 기술은 미세한 전류 변화를 분석해 배터리 내부 이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다. 화재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강화된 안전성 평가 항목에 대응하기 위한 카드로 평가된다.

SK온은 5일 바나듐이온배터리(VIB) 기반 ESS 전문기업 스탠다드에너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안전성 ESS 기술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실적을 쌓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입찰에서도 기술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대표이사 사장(왼쪽)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ESS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SDI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대표이사 사장(왼쪽)와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ESS 등 배터리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성SDI

삼성SDI, NCA 각형 주력

삼성SDI는 1차 ESS 중앙계약시장에서 확보한 우위를 바탕으로 2차 입찰에서도 안전성 중심 전략을 이어간다. 회사는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은 NCA 각형 배터리를 주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각형 폼팩터와 열전파 차단 기술을 적용해 삼원계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낮췄다는 설명이다.

삼성SDI는 울산사업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이번 입찰 물량에 전량 적용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 비중과 소재 국산화 비율을 강조해 산업·경제 기여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복안이다. 일체형 ESS 솔루션인 ‘삼성 배터리 박스(SBB)’도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SDI는 2025년 10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ESS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년 12월에는 ESS 안전성 강화 및 비용 절감 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업계 한 관계자는 “2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은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각 사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검증받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화재 안전성 배점이 대폭 확대된 만큼 이번 입찰 결과는 향후 ESS 시장 전반에서 신뢰도와 추가 수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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