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 궤도’ 오른다…“분당급 신도시 수준”
||2026.01.14
||2026.01.14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730만㎡ 개발…“스마트 자족도시 목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위치도)이 본궤도에 오른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구 계획 승인을 목표로 환경 영향평가 등 개발 전략 용역을 진행 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지난 2022년 11월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후 지난해 7월 지구지정 됐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은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730만㎡를 개발해 총 5만 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프로젝트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을 추진하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의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하는 콘셉트로 짜여져 있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577만 평), 총 가구수는 12만 1000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의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스마트시티 요소와 기술이 대폭 도입된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공항(김포∙인천), 도시철도(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 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시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에서 콤팩트시티 조성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비롯해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와 연계된 사업들의 균형 잡힌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대도시 기반조성 전략 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김포의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및 실무진과 만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의 전면 지하화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와 협조 요구에 나서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포시와 MP위원, LH공사와의 간담회도 주최해 김포시 특색에 맞는 주요 사항들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요청 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2033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공주택사업자(LH)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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