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4인 동시 청취 차량 오디오 솔루션 공개
||2026.01.14
||2026.01.14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차량 내 오디오 및 통신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를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4명의 탑승자가 각자의 기기로 개별 미디어를 청취하면서도 원활한 차량 내 대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차량용 오디오 시스템이 단일 소스 재생에 맞춰 설계된 것과 달리, 중앙 연결 허브를 통해 여러 오디오 스트림과 통신을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탑승자는 휴대전화를 차량 내 중앙 허브에 연결해 개인 청취 영역을 만들 수 있다. 시스템에 포함된 초저지연 헤드폰으로 개별 청취하거나 다른 영역에 합류해 미디어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핸즈프리로 차량 내 대화 전환이 가능하다.
하만은 특허받은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Wireless Audio Ultra-Low-Latency streaming technology)을 적용됐다.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Driver Announcement) 기능을 통해 운전자는 모든 활성화된 스트림을 일시 중지하고 전체 탑승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중앙 블루투스 연결 허브는 최대 4개의 개인 맞춤형 미디어 영역을 지원한다. 모바일 앱과 연동해 탑승자는 개별 음악 청취나 동승자와 미디어 공유가 가능하다. 한 영역의 탑승자가 다른 탑승자를 초대해 함께 미디어를 청취하는 실시간 공유 기능도 제공된다.
특히 개인 기기가 없는 탑승자나 어린이 지원, 자녀 보호 기능 추가 등으로 확장할 수 있다. 향후 외부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 스마트 아기용 캐리어 및 스마트 카시트 같은 차량 액세서리와 통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만 관계자는 "'지능형 경험'은 사용자의 니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AI 및 다른 신기술들의 통합을 통해 자연스럽고 유의미한 상호작용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자파르 라자키(Zafar Razzacki)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 제품 관리 이사는 "차량에 탑승한 가족들은 이제 개인화되고 연결성이 강하며 함께 공유하는 디지털 생활 방식에 맞춰 자동차가 작동하기를 기대한다"며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HARMAN Ready StreamShare)는 자유롭게 개인 기기를 사용하면서도 연결성을 공유하여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용자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와 획기적인 혁신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솔루션을 통해 하만은 사용이 쉽고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차량 내 오디오 경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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