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전 인정한 이민성 감독 “우리 팀 문제 파악이 급선무”
||2026.01.14
||2026.01.14

이민성 감독이 대표팀의 졸전을 인정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우즈벡과의 경기서 0-2 완패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우즈벡에 이어 C조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진출했다. 같은 시각, 최하위 레바논이 이란을 1-0으로 잡아주지 않았다면 한국이 탈락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다.
어렵게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오는 18일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잘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현재 D조는 중국이 1위, 호주가 2위를 달리는 가운데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완패했다. 우리가 하려고 한 플레이를 전혀 못 했다.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다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8강 상대에 대한 분석에 대해서는 “우리 팀의 문제를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그 다음에 상대가 결정되면 분석을 하겠다. 지금은 우리 팀 문제를 일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개선할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점이라고 얘기할 부분은 없는 것 같다. 내가 전술적으로 미스를 한 것 같다. 선수들도 베스트 멤버를 짜는 상황에서 좀 혼선이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준비해서 잘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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