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만에 322건 적발!” 도로 위 시한폭탄 ‘이것’ 집중 단속
||2026.01.12
||2026.01.12
서울 PM·이륜차 위반 322건 적발
보도 주행·무면허·안전장구 미착용
‘킥라니’ 사고 증가에 경찰 상시 단속

이륜차 단속 – 출처 : 경찰청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전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총 3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단속과 함께 계도 조치도 병행됐다.
최근 전동킥보드와 이륜차 관련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새해 들어 불시 점검과 집중 계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특히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위반 행위를 핵심 단속 대상으로 삼았다.
PM은 ‘안전장구’
이륜차는 ‘끼어들기’ 최다

이륜차와 킥보드 – 출처 : 다키포스트
이번 단속에서 PM 관련 위반은 총 72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안전장구 미착용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면허 18건, 보도 통행 15건, 신호 위반 7건 순이었다.
이륜차는 총 250건이 적발됐다. 가장 많은 위반 유형은 끼어들기 등 난폭 운전으로 105건에 달했으며, 안전장구 미착용 63건, 신호 위반 58건, 보도 통행 24건이 뒤를 이었다. 경찰은 배달 이륜차 증가로 위험 운행이 늘어난 점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다발 지역에
교통기동대 집중 배치

이륜차 단속 – 출처 : 안산시
경찰이 최근 3년간 PM·이륜차 사고를 분석한 결과, PM 사고는 송파·수서·강남 일대에서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 사고 역시 송파와 동대문, 관악 지역에서 빈번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싸이카와 교통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향후 1년간 PM 안전 관리를 핵심 과제로 삼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도 상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킥라니’ 신조어까지…
무면허 사고 심각

킥보드 – 출처 : 다키포스트
전동킥보드가 갑자기 튀어나와 사고를 유발하는 이른바 ‘킥라니(킥보드+고라니)’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시민 불안도 커지고 있다.
특히 미성년자의 무면허 사고가 반복되면서 제도적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 비율은 2022년 47%에서 2024년 52%까지 해마다 상승했다.
사고 두 건 중 한 건 이상이 무면허로 발생한 셈이다. 경찰은 단속 강화와 함께 시민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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