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 규제 강화
||2026.01.11
||2026.01.11
중국 정부가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을 규율하는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 중국은 이를 통해 이용자 권익 보호와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1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성명을 통해 인터넷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규정 초안 의견수렴을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규정 초안은 온라인 앱의 개인정보 수집 규칙을 명확히 공개할 것, 개인정보 수집 관련 사전 고지 및 이용자 동의를 받을 것, 데이터 활용 범위를 필수 목적으로 제한할 것 등의 내용이 골자다. 미성년자 및 생체정보에 관한 엄격한 보호 조치도 규정에 포함된다.
블룸버그는 “초안 내용에 의하면 앱은 사진 촬영, 영상·음성 녹음 등의 기능을 실제로 사용할 때만 카메라·마이크 접근 권한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며 “해당 기능 사용이 끝나면 즉시 접근을 중단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변인호 기자jub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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