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실용음악과, 세계 재즈 거장 9회 마스터클래스 마무리
||2026.01.11
||2026.01.11

한양대학교 ERICA는 예체능대학 실용음악학과가 세계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한양대학교 재즈 마스터스 시리즈(Jazz Masters Serie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국제처가 주관한 '국제역량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국내 대학으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를 대거 초청해 전공 학생들과 직접 교류와 실전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연 중심 마스터 클래스, 특강, 합주 수업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무대 위 연주와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연주 기법은 물론 음악적 해석과 앙상블 감각을 심화하는 경험을 쌓았다.
강사진은 세계 재즈 신(Scene)을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꾸려졌다. 피아니스트 빌 샬랩과 댄 니머, 기타리스트 피터 번스타인과 비외른 솔리, 드러머 케니 워싱턴,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웡, 트럼페터 베니 베넥 3세, 색소포니스트 에릭 알렉산더와 빈센트 헤링 등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호흡하며 수업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루크 길레스피, 사무엘 블레이저, 피에릭 페드론, 스티브 캐링턴 등 연주자이자 교육자도 합류해 연주 실습부터 음악적 해석, 글로벌 커리어 형성 전략까지 폭넓은 통찰을 공유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거장들과 한 무대에 올라 연주하는 기회가 마련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프로그램 전반은 단순 관람형 강연이 아니라, 현장 연주와 토론을 결합한 실습형 수업으로 운영했다.
한양대 ERICA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를 계기로 교내에 실질적인 글로벌 예술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전문 음악인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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