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478km 확정… 렉서스 ES350e, 테슬라 잡으러 한국 상륙 ‘준비 끝’
||2026.01.09
||2026.01.09
ES/출처-렉서스
렉서스가 중형 전기 세단 ‘ES350e’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연내 판매를 목표로 국고 보조금 확정과 친환경차 등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테슬라가 사용하는 북미충전규격(NACS) 지원 여부도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및소음인증시스템(KENCIS)은 지난 7일 렉서스 ES350e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승인했다.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478km이며 도심 503km, 고속도로 448km다. 저온에서는 복합 379km, 도심 350km, 고속도로 414km로 나타났다. 배터리 용량은 74.7kWh다.
렉서스코리아는 상반기 내 국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정부 인증 절차에 따라 출시 일정은 변동 가능성이 있다.
ES350e는 2025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 8세대 ES의 전기차 버전이다.
전륜구동 방식에 224마력(165kW) 출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약 8.9초다. 150kW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약 30분 만에 배터리 10~80% 충전이 가능하다.
차체는 전장 5140mm, 전폭 1920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950mm로 기존 ES보다 커졌다. 배터리는 차체 하부에 탑재돼 무게 중심을 낮추고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렉서스 ES350e는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비전 아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형 전기 세단이다. 스핀들 그릴을 진화시킨 ‘스핀들 바디’ 디자인, L-시그니처 라이트와 일체형 테일램프 등을 통해 미래지향적 외관을 강조했다.
2025년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ES 전기차 라인업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 자리에서 전륜구동 ES350e와 사륜구동 ES500e가 함께 선보였다. 그러나 국내에는 이 중 ES350e만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앞서 UX300e, RZ450e 등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으나, 충전 규격 문제 및 물량 제한으로 인해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ES350e는 주행거리와 차량 크기, 성능 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렉서스 전기차 전략의 핵심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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