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혜훈 논란에 엄중…청문회서 철저히 검증"
||2026.01.03
||2026.01.03
"이 후보자도 사과하고 소명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이 불거진 상황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자질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혜훈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 "당에서도 엄중하게 상황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 후보자 지명을 두고 국민의힘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 다섯 차례 공천을 했던 인물"이라며 "이 모든 책임과 비난을 정부에 돌리는 것은 누워서 침뱉기 격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에서) 업무 수행 능력에 대해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며 "또한 이 후보자도 국민들께서 납득할 때까지 사과하고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향해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보좌진을 향한 인격살인적 폭언은 공직자 자격 상실을 넘어 정계은퇴 사유"라며 "지금이라도 청문회 준비를 멈추고 정계를 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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