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아베 감독 “이승엽 코치, 현역 시절 연습벌레”
||2026.01.03
||2026.01.03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베 신노스케 감독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승엽 코치의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베 감독은 200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로 요미우리에 지명, 2001년부터 2019년까지 특급 포수로 군림하며 ‘거인군’ 유니폼만 입은 성골 출신이다.
은퇴 후 2020년부터 요미우리 2군 감독을 맡았고, 2023년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승엽 코치 또한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에 몸담았던 시절 아베 감독과 절친한 관계를 맺었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와 친해지기 위해 직접 한국어 공부를 했고, 은퇴식 당시 영상 편지를 보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베 감독은 이승엽 코치에 대해 “현역 시절부터 연습벌레였다. 선수들에게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좋은 코치뿐 아니라 형 같은 역할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엽 코치는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맡았으나 성적 부진으로 인해 지난해 6월 자진 사퇴했고, 이후 요미우리에서 임시 코치직을 맡다가 정식 타격 코치직 제안이 오자 이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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