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초에 한 대씩 팔려나갔다!” 작년 한 해 역대급 인기였다는 ‘이 차’
||2026.01.02
||2026.01.02
체리그룹, 2025년 해외 수출 134만대 돌파
23년 연속 중국 최대 수출 완성차 그룹 유지
다브랜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

체리그룹 라인업 – 출처 : 체리자동차
2025년 체리그룹은 전 세계에서 총 280만6,393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134만4,020대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4% 증가한 수치로, 체리는 23년 연속 중국 승용차 브랜드 중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평균 23초마다 한 대씩 체리 차량이 해외로 수출된 셈이다. 누적 수출 대수는 585만대에 달하며, 올해 처음으로 월간 수출 14만대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체리 브랜드, 주력 SUV·세단으로
안정적 성장

제투어 – 출처 : 체리자동차
체리(Chery) 브랜드 단일 기준 연간 판매량은 170만940대로 집계됐다. 대표 모델인 티고(Tiggo) 8은 중국산 가솔린 중형 SUV 가운데 9년 연속 판매 1위를 유지하며 브랜드의 핵심 축 역할을 했다.
중형 세단 아리조(Arrizo) 8 역시 16개월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고, 출시 38개월 만에 누적 판매 45만대를 넘어서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프리미엄·개성 브랜드도
글로벌 안착

엑시드 – 출처 : 체리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엑시드(Exeed)는 연간 12만369대를 판매했다. 핵심 모델인 야오광 C-D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동급 판매 상위 3위권에 오르며 체리의 고급 전동화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제투어(Jetour)는 62만2,590대를 판매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X70은 출시 7년 만에 누적 100만대를 돌파했다. 오프로더 성향의 트래블러(Traveler) 역시 글로벌 누적 판매 40만대를 넘겼다.
iCar·럭시드
신흥 시장과 첨단 이미지 강화

럭시드 – 출처 : 체리자동차
iCar(중국명 iCar, 해외명 iCaur)는 9만6,989대를 판매하며 동남아와 러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입지를 확대했다. 대표 모델 iCar 03은 해외에서 재쿠(Jaecoo) 6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화웨이와 공동 개발한 럭시드(Luxeed)는 9만493대를 기록했으며, R7·S7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10~12월 3개월 연속 월 1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체리그룹이 대중 브랜드부터 첨단 스마트카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근 체리자동차는 국내 제조사인 KG 모빌리티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BYD, 지커에 이어 국내 진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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