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제발 수입해주길"... 한국 오면 ‘아이오닉5 N’ 킬러될 역대급 괴물 등장
||2025.12.26
||2025.12.26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대대적인 반격에 나선 가운데, 프랑스 본사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이 선보인 A390이 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발 수입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만약 이 차가 르노코리아의 엠블럼을 달고 국내에 상륙한다면 수입 전기차 시장은 물론 고성능 국산 전기차 시장까지 초토화할 기세다.
알핀 A390은 단순한 크로스오버를 넘어선 '슈퍼카급' 제원을 갖췄다.
최상위 모델인 GTS는 합산 출력 470마력에 808Nm라는 괴력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한다.
현대차의 고성능 아이콘 아이오닉 5 N과 정면 대결이 가능한 수치로, 독보적인 프랑스 감성 디자인까지 더해져 '하차감'까지 챙겼다는 평가다.
기술력은 더욱 적나라하다.
후륜에만 두 개의 모터를 배치해 좌우 구동력을 독립 제어하는 '액티브 토크 벡터링'은 벤츠나 BMW의 고가 라인업에서도 보기 힘든 첨단 사양이다.
여기에 89kWh 대용량 배터리를 싣고도 555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해, 성능과 실용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국내 가장들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
르노코리아가 최근 '그랑 콜레오스'로 대박을 터뜨리며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는 만큼, A390의 도입은 브랜드의 격을 한 단계 높일 '신의 한 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포르쉐나 테슬라의 흔한 디자인에 질린 강남권 소비자들에게 알핀의 희소성과 드비알레 사운드 시스템 같은 럭셔리 옵션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 포인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르노코리아가 이거 수입하면 무조건 사전 계약한다", "아이오닉 5 N 사려다가 디자인 보고 멈췄다", "프랑스 현지 가격만 잘 맞춰 들어오면 수입차 시장 1위도 가능할 듯"이라며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로 점화한 성공의 불꽃을 폭발시키고 싶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바로 이 프랑스산 괴물을 한국 땅에 상륙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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