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고 나도 살 확률 높다" 볼보마저 뺨 때린 미친 안전성... 23개 차종 싹쓸이 대기록
||2025.12.24
||2025.12.24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안전의 대명사'로 불리던 볼보를 제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25년 충돌 평가 결과,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무려 23개 차종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완성차 그룹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단순히 운전자뿐만 아니라 뒷좌석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한 더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제네시스는 G80, GV70, GV80 등 주력 모델이 모두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하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압살했다는 평가다.
국내 패밀리카 시장의 강자인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카니발 역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빠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입차는 안전 때문에 탄다"는 옛말이 무색할 만큼, 이제는 국산차가 벤츠나 BMW보다 더 안전한 선택지가 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아이오닉 5, EV9 등 전기차 모델들이 대거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전기차 화재나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경쟁 모델인 테슬라나 폭스바겐보다 높은 안전 점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확실히 가져가는 모양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볼보 살 돈으로 제네시스 풀옵션 뽑는 게 이득이다", "현대차가 안전으로 세계 1위라니 세상 많이 변했다", "이제 내수용 차별 논란만 없으면 진짜 갓대차 인정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랜드 이름값에 속아 비싼 돈 주고 외제차 사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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