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용평이 2025-26 겨울 시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윈터 팝업 이벤트 ‘윈터 스릴’을 운영한다. 사진 | 모나용평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은 2025-26 겨울 시즌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함께하는 윈터 팝업 이벤트 ‘윈터 스릴’을 리조트 단지 전역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팝업의 핵심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라운지’는 모나용평 호텔 밸리센터 1층에 조성되며, 12월 20일부터 2월 22일까지 운영된다. 해당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과 모나용평 프리미엄 콘도 회원을 대상으로 한 공간으로, 주요 차량 전시와 함께 스키를 즐기러 온 고객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라운지 내부에는 안마 의자, 보드 게임, 컬러링 체험 등 다양한 휴식·엔터테인먼트 요소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홀리데이 칵테일 나이트’와 매주 토요일 ‘무비 데이’ 등 시즌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와 휴식,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을 통해 방문객들은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즌 모나용평에서는 밸리센터 라운지를 중심으로 리조트 곳곳에서 메르세데스-벤츠를 만나볼 수 있다. 12월 20일부터 1월 18일까지 스키 광장에서 운영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윈터 스릴’ 베이스캠프에서는 차량 전시와 함께 스키장 배경의 콘셉트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베스트 컷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평화 분수 광장의 분수대는 메르세데스-벤츠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하며, 야간에는 조명 연출을 통해 더욱 인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발 1458m 발왕산 정상에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대표하는 고성능 2-도어 쿠페 모델인 ‘Mercedes-AMG GT Coupé’를 전시하는 특별존이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산 정상 전시로, 스키 이용객과 케이블카 방문객은 발왕산의 자연 경관과 함께 스타일리시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메르세데스-AMG GT 모델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전시는 스키장 폐장 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모나용평은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해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ewspri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