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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설은 오해였다... 현대차 쏘나타 풀체인지 DN9, 하이브리드 중심 재편

유카포스트|유카포스트|2025.12.21

● 단종 위기설 속에서도 쏘나타는 '현대차의 얼굴'이었다

● DN8 이후 침묵, D9로 이어지는 전략적 재정렬

● 디자인·전동화로 다시 정의되는 중형 세단의 역할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한때 "이제는 끝이 아닐까"라는 말까지 나왔던 소나타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차세대 현대 쏘나타 DN9의 개발이 확인되면서, 중형 세단을 둘러싼 현대자동차의 전략이 예상보다 보수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향으로 재정비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는 SUV와 전동화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속에서, 쏘나타는 다시 한 번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중형 세단의 상징, 쏘나타 풀체인지 DN9 개발

현대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인 현대 쏘나타는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간 쏘나타를 둘어싼 분위기는 결코 밝지만은 않았습니다. SUV와 전기차 중심으로 시장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중형 세단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2023년 5월, DN8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된 이후 차세대 모델에 대한 정보가 거의 나오지 않으면서 단종설은 더욱 힘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9세대 쏘나타 DN9가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현대차가 여전히 이 이름을 전략적으로 유지하려 한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한편 소나타가 어려움을 겪었던 가장 큰 이유는 포지션이였습니다. 가격 접근성이 강한 아반떼는 차급 대비 공간과 상품성을 꾸준히 키워왔고, 반대로 그랜저는 사실상 준대형을 넘어 '국민 고급 세단'의 위치까지 올라섰습니다.

이 사이에 낀 쏘나타는 크기는 크지만 가성비를 강조하기엔 애매했고, 고급화를 논하기엔 브랜드 내 상위 모델이 너무 강력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반떼가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는 쏘나타를 단순히 포기하는 대신, 역할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쏘나타 풀체인지 DN9, 디자인 키워드는 '아트 오브 스틸', 혜리티지 회귀

차세대 DN9의 디자인 방향성은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Art of Steel)'이 강하게 반영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공격성보다 구조적 긴장감과 직선 위주의 선 처리를 강조하는 디자인 접근입니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이 철학이 1985년 등장한 1세대 쏘나타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당시 쏘나타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독자 디자인을 시도한 모델이었고, 각진 비례와 단단한 인상이 특징이었습니다. DN9는 이 초기 쏘나타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하는 역할까지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공개된 여러 디자인 예상도를 살펴보면, DN9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강한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면보다는 후면부에서 정체성을 확실히 드러내는 구성으로, 풀 와이드 LED 테일램프와 대형 '쏘나타(SONATA)' 레터링이 중심 요소로 거론됩니다.

이외에도 방향지시등 분리 배치, 스포티한 범퍼 라인, 블랙 하이글로시 패널을 활용한 수평 강조 디자인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DN9는 "무난한 중형 세단"에서 벗어나,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쏘나타를 지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전동화 중심 파워트레인, 내연기관 단독은 어려울 듯

한편, 파워트레인 전략 역시 중요한 변화 포인트입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과 시장 흐름을 고려할 떄, DN9가 순수 내연기관만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하이브리드가 주력으로 자리 잡고, 일부 시장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까지 병행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이는 아반떼와 명확한 차별점을 만드는 동시에, 연비와 정숙성을 중시하는 중형 세단 고객층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또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커넥티드 기능이 대폭 강화되며,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스마트 세단으로의 전환도 예상됩니다.

왜 현대차는 여전히 쏘나타를 필요로 할까

쏘나타는 단순한 중형 세단이 아닙니다. 현대차가 국내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한 상징적인 모델입니다. 북미 시장에서도 오랜 시간 현대차의 얼굴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 이름을 쉽게 포기하는 어려웠을 겁니다. DN9 개발은 결국 "중형 세단이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현대차의 메시지로 읽힙니다. SUV 일변도 시장 속에서도 여전히 세단을 원하는 고객층이 존재하며, 그 중심에 쏘나타를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서 DN9 맞붙게 될 견쟁 모델로는 기아 K5,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등이 거론됩니다. 이들 모델은 디자인이 특화되어 있거나 하이브리드 중심 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쏘나타 DN9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자인에서의 차별화와 함께, 국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가격 전략과 옵션 구성이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특히 그랜저와 내부 경쟁을 피하기 위한 세밀한 트림 구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쏘나타 DN9의 개발 소식은 단순한 신차 예고가 아니라, 현대차가 세단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로 느껴집니다. 모두가 SUV로 몰려갈 때, 굳이 중형 세단을 다시 꺼내든 이유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과연 DN9는 '애매한 세단'이라는 오랜 이미지를 벗고, 다시 한 번 쏘나타다운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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