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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테크페어] 유미코아 “HLM 양극재 준비 완료…차세대 소재도 개발”

전자신문|이호길|2025.12.10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5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가 '위기돌파를 위한 공급망 스페셜티 확보 전략'을 주제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렸다. 김기태 유미코아 글로벌 디렉터가 '유미코아 양극 기술 솔루션 및 미래 전기차 전략: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 로드맵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5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가 '위기돌파를 위한 공급망 스페셜티 확보 전략'을 주제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렸다. 김기태 유미코아 글로벌 디렉터가 '유미코아 양극 기술 솔루션 및 미래 전기차 전략: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 로드맵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유미코아가 가격 경쟁력을 높인 하이리튬망간(HLM) 양극재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 전고체 배터리용 소재와 무질서 암염 구조(DRX) 양극재를 개발, 미래 경쟁력도 강화한다. 유미코아는 200년 역사의 글로벌 기업이다.

김기태 유미코아 글로벌 디렉터는 10일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 2025' 기조연설에서 “내년이면 HLM 양극재 기술 개발을 완료, 양산 체제를 확립할 수 있다”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차세대 배터리용 양극재 연구개발(R&D)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미코아는 본사가 벨기에에 위치한 세계적 화학소재 기업이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배터리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소재인 양극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양극재 공장을 운영 중으로,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거래하고 있다.

회사는 양극재 니켈 함량을 높여 고성능 배터리에 탑재되는 하이니켈·코발트·망간(NCM) 소재에 주력해 왔는데, 내년부터는 HLM 양극재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HLM 양극재는 가격이 저렴한 망간을 활용, 제조 원가를 낮춘 제품이다.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리튬인산철(LFP)보다 에너지 밀도가 더 높다는 게 장점이다. 유미코아는 LFP 양극재 선두주자인 중국 소재사와 차별화를 위해 LFP 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HLM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미코아만의 스페셜티 전략인 셈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배터리 시장 위기를 HLM 양극재로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배터리 업계가 수익성 확보를 위해 가격 경쟁력을 중시하고 있는 만큼 HLM 양극재를 앞세워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김 디렉터는 “내년에 고객사로부터 HLM 양극재를 수주하면 대량생산에 즉시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이니켈 대비 가격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미드니켈 양극재는 최고 전압을 현재 4.2볼트(V) 수준에서 4.4V까지 높여 에너지 용량이 낮다는 단점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5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가 '위기돌파를 위한 공급망 스페셜티 확보 전략'을 주제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렸다. 김기태 유미코아 글로벌 디렉터가 '유미코아 양극 기술 솔루션 및 미래 전기차 전략: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 로드맵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5 글로벌 소재·부품·장비 테크페어'가 '위기돌파를 위한 공급망 스페셜티 확보 전략'을 주제로 10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렸다. 김기태 유미코아 글로벌 디렉터가 '유미코아 양극 기술 솔루션 및 미래 전기차 전략: 지속 가능한 글로벌 공급 로드맵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전고체 배터리 시장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 에너지 밀도는 높이고 화재 위험성은 낮춘 제품이다.

김 디렉터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는 고체 전해질과 접촉이 잘 이뤄지고, 전자가 원활히 이동할 수 있는 특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양극재 코팅 기술을 개발 중이고, 다양한 연구기관·파트너사 등과 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개념 DRX 양극재도 개발 중이다. DRX는 NCM이나 LFP가 아닌 새로운 물질로 구성된 양극재로, 2035년 이후를 겨냥한 차세대 소재다.

리튬·망간·타이타늄·지르코늄·몰리브덴 등의 소재를 결합한 양극재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현재는 R&D 초기 단계로, 가격 우위를 갖춘 차세대 양극재를 개발하는 게 목표다.

김 디렉터는 “소재 기술력을 고도화, 중저가에서 프리미엄 모델까지 모든 라인업에 대응이 가능한 양극재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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