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까지 유출됐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풀체인지... 하이브리드까지 나오나?

유카포스트|유카포스트|2025.12.09

● 95mm 더 커진 차체와 구조 강화... 글로벌 안전 기준 맞춘 설계로 진화

● 커브드 디스플레이·신형 스티어링 적용... 유출된 실내, 기존과 완전히 달라졌다

● 기아 차세대 하이브리드 적용 가능성 제기... 파워트레인 확대 기대감 상승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10일 공개를 앞둔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티저 양상으로 외장 디자인이 공개된 데 이어, 내부 스파이셧을 통해 실내 디자인까지 유출되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2세대 모델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이 아닌 체급 확대, 구조 강화, 첨단 안전 사양 강화가 모두 반영된 '실직적 신차' 수준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셀토스는 국내 소형 SUV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더 길어지고 더 강해졌다... 95mm 증가한 차체가 의미하는 변화

2019년 출시된 1세대 이후 6년 만에 등장한 풀체인지 모델 '디 올 뉴 셀토스'에서 가장 먼저 확인된 변화는 바로 차체 크기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전장 기준 약 95mm 증가한 차체는 단순히 공간 확보 차원을 넘어, SUV 본연의 비율과 안정감을 더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 기아는 1세대 셀토스 출시 당시부터 동급 최대 실내 공간과 높은 공간 활용성을 핵심 장점으로 내세워 왔는데, 이번 풀체인지에서는 글로벌 SUV 시장에서 요구하는 비율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면서 상위 세그먼트에 가까운 존재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와 함께 전면부 충돌흡수 구조 개선이 이루어지며 보닛 무게가 늘었고, 이에 따라 가스 스트럿이 적용된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단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전면부 하중 분산 구조가 재설계되었음을 의미하는 핵심 변화로 평가됩니다. 비틀림 강성 강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사용 비율이 증가했으며, 차체 플로어와 A·B필러 구조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셀토스가 단순한 소형 SUV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성 기준을 한 단계 상향한 모델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기아의 글로벌 안전전략 본격화 레벨 2+ ADAS 적용... 소형 SUV에서 보기 힘든 진화

기아는 이번 2세대 셀토스 개발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성을 인정받기 위한 준비도 마쳤습니다. 최근 기아의 또 다른 신형 모델인 시로스가 최고 등급을 취득한 데 이어, 셀토스 역시 해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형 SUV 시장에서 충돌 안전성은 점점 더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고, 특히 신흥 시장에서 고강성 차체와 능동형 안전 기술을 갖춘 모델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셀토스의 구조 변경은 단순한 옵션 강화가 아닌, 브랜드 신뢰도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앞둔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한편, 셀토스는 기존 모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줬지만, 이번 풀체인지에서는 구조 강화와 동시에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체감 안전성은 한층 더 높아진 전망입니다.

이번 신형 셀토스는 레벨2 + ADAS 패키지가 적용된 것이 특징입니다. 정지와 재출발을 지원하는 주행 보조 기능, 차선 중앙 유지, 전방 장애물 회피 능력 강화, 사각지대 충돌 회피 기능, 뒷차 접근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전반적인 능동 안전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이 강화되면서, 도심 주행 비중이 높은 셀토스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은 그동안 고급 ADAS 사양이 제한적이었지만, 신형 셀토스는 상위 세그먼트 수준의 안전 패키지를 탑재하며 경쟁 모델 대비 확실한 차별화 요소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셀토스가 단순히 경제성과 활용성만을 강조하던 소형 SUV 시대에서 벗어나, 품질·안전·기술 중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역할을 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더 성숙해진 외관... 티저 영상에서 드러난 디자인 변화

기아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신형 셀토스의 전면부와 후면부 일부 디자인이 드러났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더 각진 형태의 비율과 함께 수직형 스타맵 DRL이 적용되며 과감한 SUV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보다 평평하고 정제된 패널, 재설계된 그릴과 범퍼, 수평·수직 조합의 테일램프 구성 등은 이전 모델보다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전달합니다. 특히 GT 라인에서 새로운 휠 디자인과 19인치 적용 가능성까지 확인되면서, 외관에서 느껴지는 체급 상승 효과는 분명합니다. 이전보다 확실히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로 변모했습니다.

"완전 다른 실내" 유출된 실내 디자인이 보여준 변화의 방향

유출된 실내 스파이샷은 이번 풀체인지의 진화 방향을 더욱 확실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커브드 디스플레이 기반의 통합형 와이드 스크린 레이아웃입니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가 하나의 곡면 디스플레이 안에 자리하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품은 고급감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더욱 단순하고 모던한 대시보드, 강화된 앰비언트 라이트, GT 라인 금속 페달 등은 소형 SUV라기보다는 중형 SUV에 가까운 실내 고급감을 완성합니다. 이외에도 공조 패널과 버튼류의 배치 또한 사용자 중심으로 재편되며 한층 더 직관적인 UI를 보여줍니다.

내부 수납공간 구성에도 일부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차체 길이 증가에 따른 2열 공간 여유는 셀토스가 가진 기존의 강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기능성·감성품질·사용자 경험을 모두 향상시키는 총체적 개선입니다.

하이브리드 추가되나... 파워트레인 확대 가능성 '급부상'

이번 풀체인지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변화 중 하나는 바로 하이브리드 출시 가능성입니다. 기아는 이미 니로·스포티지·쏘렌토 등 다양한 세그먼트에 하이브리드를 확대해왔으며, 셀토스 역시 글로벌 수요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어, 셀토스 역시 풀체인지를 통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하이브리드 적용 여부는 단순 연비 향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그먼트 내 경쟁 모델 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결정적 요인이 되기 때문에 소비자 관심도는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10일 세계 최초 공개... 사전계약 돌입 시 시장 반응 '폭발' 예상

신형 셀토스는 10일 기아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되며, 공개 즉시 상세 사양과 파워트레인 구성이 공식화될 전망입니다. 1세대 셀토스가 출시 당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수개월을 기록했던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2세대 역시 사전계약이 시작되면 상당한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이번 2세대 셀토스는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기 위해 준비해온 기아의 의도가 가장 명확하게 드러나는 모델입니다. 실내와 외관의 변화는 물론이고, 구조 강화와 안전성 개선, ADAS 업그레이드까지 차량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는 변화가 총집합된 풀체인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추가된다면, 셀토스는 단순한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세그먼트 자체를 다시 정의하는 모델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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