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1주년 맞아 시승 행사 개최하는 수입차 브랜드… 계약 출고 혜택도 마련

카앤모어|권혁재 기자|2025.12.09

마세라티 코리아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전시장 시승행사 진행

마세라티 코리아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기념해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연다. 행사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주요 모델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 마세라티 코리아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된 이후 이탈리아 고성능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 기반에는 1926년 등장한 첫 레이싱카 ‘티포 26’이 있었다. 이후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그레칼레 등 현대 라인업에 이르는 변화에서도 레이싱 특성이 이어졌다. MCXtrema, MC20, GT2 스트라달레 등 퍼포먼스 모델을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했고, 최근에는 MC20의 후속작인 MCPURA를 공개해 스포츠카 라인업을 이어간다.

이번 시승행사는 이런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마련됐다.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그레칼레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전동화 흐름과 내연기관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왼쪽)와 그란투리스모(오른쪽). / 마세라티 코리아

행사와 연계된 고객 혜택도 제공된다. 시승 후 계약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 와인이 증정된다.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도 모델별로 구분해 마련했다. 그레칼레와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 2인이 제공된다. 일부 그레칼레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에서의 숙박 기회가 포함된다.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모데나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가 제공된다. 모데나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중심지로, 고객은 현지에서 브랜드 생산 환경과 문화적 기반을 접하게 된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총괄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이어온 레이싱 기반과 장인 정신을 공유하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탈리안 스포츠 드라이빙 경험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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