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슬랙에서 클로드 코드 제공...협업툴로 확장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2025.12.09

[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클로드 코드'를 슬랙에 선보였다. 이에 따라 개발자들이 채팅 스레드에서 직접 코딩 작업을 지시할 수 있게 됐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에는 슬랙 내 클로드를 통해 코드 스니펫 작성, 디버깅, 설명 등 간단한 지원만 가능했지만, 이제 @Claude를 태그하면 버그 리포트나 기능 요청을 기반으로 전체 코딩 세션을 생성할 수 있다. 클로드는 대화 내용을 분석해 적절한 리포지토리를 선택하고, 진행 상황을 스레드에 업데이트하며 작업 리뷰 및 풀 리퀘스트 링크를 공유한다.

이는 AI 코딩 어시스턴트가 IDE(통합 개발 환경)를 넘어 협업툴로 확장되는 흐름을 반영한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커서는 슬랙에서 코드 작성 및 디버깅을 지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깃허브 코파일럿도 최근 채팅에서 풀 리퀘스트를 생성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오픈AI 코덱스도 커스텀 슬랙 봇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슬랙은 AI와 업무 맥락이 만나는 ‘에이전틱 허브’로 자리 잡으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클로드 코드와 같은 도구들은 개발자들이 앱을 전환하지 않고 대화에서 직접 코딩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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