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데일리카
  • 스마트모빌
  • 브랜드모빌
주식회사 패스트뷰
  •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업자등록번호: 619-87-00936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64, 미왕빌딩 12층 (역삼동 826-21)
  • 대표 : 02-6205-0936팩스: 02-6205-0936대표메일: team@fastviewkorea.com
  •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정보제공업체 또는 정보제작업체가 제공한 상기의 정보와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부담하지 않으며, 모든 책임은 각 정보제공업체에게 있습니다.
  • © NATE Communications

2026 포드 레인저, 타스만·하이럭스와 정면승부... 그러나 핵심 엔진은 빠졌다

유카포스트|유카포스트|2025.11.28

● 호주 정통 픽업 시장 출혈 경쟁 시작.. 포드 레인저, 상품성 높였지만 2.0 바이터보는 역사 속으로

● 새 '울프트랙' 에디션 등장, 실내·편의 사양 업그레이드.. 경쟁 모델과의 차별성은?

● 2026년 중순 호주 출시 예정.. 국내 소비자가 주목해야 할 이유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픽업트럭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에서 포드가 2026년형 레인저(Ranger)와 에베레스트(Everest)를 새롭게 선보이며 다시 한번 경쟁 구도를 흔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외관의 변화는 크지 않지만 실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사양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졌고, 새로운 '울프트랙(Wolftrak)' 에디션이 등장하면서 오프로드 트림 경쟁도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기존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던 2.0 바이터보 디젤이 라인업에서 삭제되면서 향후 시장 반응이 엇갈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픽업 수요 증가와 함께 레인저의 변화에 대한 괌심이 커지고 있어 이번 소식은 의미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포드 레인저, 왜 지금 다시 손봤을까

현재 세대의 포드 레인저는 2021년 11월에 출시 이후 약 4년이 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호주 시장에서는 토요타 하이럭스, 닛산 나바라 등 주요 경쟁 모델들이 잇따라 신형을 출시하거나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단행하면서 레인저 역시 대응이 필요했습니다.

포드는 이번 MY26.5 연식 변경을 통해 외형 변화 대신 내실을 다지는 방식을 선택했고, 그 결과 라인업 재정비와 편의 장비 강화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이 됐습니다. 특히 실내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안전·편의 사양 강화는 동급에서 가장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개편이 실질적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운 '울프트랙' 등장.. 오프로드 정체성 강화

MY26.5 레인저는 전체적인 디자인 라인을 유지하면서 대신 트림별 디테일 변경을 중심으로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여러 트림에서 크롬 장식이 줄고 블랙 포인트가 확대되며, 휠 디자인 역시 트림마다 차별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요소는 바로 울프트랙이라는 새로운 에디션의 추가입니다.

울프트랙은 개성 강한 신규 '트랙션 그린' 바디 색상을 포함해 쉐도우 블랙, 커맨드 그레이 등 다크 톤 위주 컬러 조합으로 구성되며, 독특한 '롱 레그' 스타일의 스포츠 바와 블랙 알로이 휠, 그릴에 더해진 제스트 컬러 포인트 등으로 강인하고 실용적인 이미지가 강조됩니다. 도요타 하이럭스 로그나 닛산 나바라 프로-4X처럼 오프로더 감성을 강조한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시장에서는 울프트랙 등장만으로도 충분이 화제가 될 만한 변화입니다.

실내·편의 사양은 대폭 향상, 확실한 체감 변화를 만들다

포드는 외관 변화 대신 실내 사양 업그레이드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엔트리 트림인 XL에도 12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듀얼존 에어컨, 포드 드라이버 어시스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면서 기존 대비 확실한 체감 변화를 제공합니다. XLT는 보다 강한 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된 헤비 듀티 서스펜션이 더해져 활용성을 높였으며, XLS에는 사이드 스텝, 카펫 매트, 17인치 신규 알로이 휠과 올터레인 타이어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되어 일상 주행과 오프로드 환경 모두에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한때 레인저 라인업의 핵심이던 스포츠 트림이 이번 개편에서 삭제된 점은 다소 아쉬울 수 있으나, 기존에 한정판으로 운영되던 블랙 에디션이 상시 트림으로 편입되며 선택의 폭이 오히려 넓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높은 오프로드 능력으로 사랑받았던 트레모어 역시 다시 한정 복귀하면서 레인저의 오프로더 라인업은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고급 트림인 와일드트랙은 18인치 신규 휠,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B&O 10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실내·외 감성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플래티넘 트림도 신규 아카시아 그린 색상이 추가되면서 선택의 폭이 확장되었습니다.

가장 큰 논란.. 2.0 바이터보 디젤의 삭제

이번 연식 변경에서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단연 파워트레인입니다. 그중에서도 2.0 바이터보 디젤의 제거는 시장 반응을 가를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이터보 디젤은 높은 토크와 우수한 연비, 정숙성으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며, 실제로 유럽·호주에서도 가장 많은 수요가 있던 사양이기 때문입니다.

포드 측에서는 복잡해지는 배출가스 규제와 유지비, 엔진 구조 단순화 등을 이유로 바이터보 엔진을 과감하게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터보를 대체하는 기본 엔진은 개선된 2.0 싱글 터보 디젤입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0.5kg.m, 타이밍 체인을 새로 적용하고 연료 분사 시스템을 개선해 내구성과 응답성을 다듬었습니다. 바이터보 대비 성능은 낮아졌지만, 실제 운행에서의 효율성과 유지비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다는 점을 포드는 강조하고 있습니다.

상위 엔진은 기존과 동일한 3.0리터 V6 터보 디젤이며, 250마력과 60kg.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XL부터 플래티넘까지 폭넓은 트림에서 선택 또는 기본 적용됩니다. 오프로드 성능으로 유명한 램터는 변함없이 3.0 V6 트윈 터보 엔진을 유지하며 392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제공합니다. 한편, 가솔린 기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한 언급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었으나, 2026년 이후에도 판매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에베레스트 역시 동일한 엔진 전략.. 신내 사양은 더 풍부하게

레인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SUV 모델인 에베레스트(Everest)도 동일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바이터보 디젤을 퇴출시키고 싱글 터보 디젤을 기본 엔진으로 교체하면서 라인업 단순화 전략을 따랐습니다. 새로운 엔트리 트림인 액티브는 가격 접근성을 확보하면서도 18인치 알로이 휠, 가죽 시트, 12인치 디스플레이, LED 헤드라이트,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필수 사양을 고루 갖추고 있어 패밀리 SUV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큽니다.

상위 모델인 스포츠(Sport)와 트레모어(Tremor), 플래티넘(Platinum)은 기능적 개선과 더불어 360도 카메라 적용, 프리미엄 시트팩 추가 등으로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신규 바디 컬러 역시 적용 폭이 넓어졌습니다. 아카시아 그린과 알라배스터 화이트가 추가되며 선택 폭이 한층 확장되고, 기존의 에퀴녹스 브론즈는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호주 시장에서 가장 세게 맞붙는 모델은 단연 도요타 하이럭스입니다. 신형 하이럭스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가 있으며, 최근 하이브리드 사양까지 확장하며 연료비 측면에서도 장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닛산 나바라는 스펙 이상의 실제 거친 환경 대응력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최근 디자인 개선과 함께 프로-4X 트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다만 레인저는 라인업의 다양성, 실내 디지털 인터페이스 완성도, 상위 트림의 실질적인 편의·안전 장비 구성 등으로 경쟁 모델 대비 돋보이는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V6 디젤 옵션의 폭넓은 제공은 하이럭스와 나바라 대비 강력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가격과 출시 일정

레인저 MY26.5 가격은 호주 기준으로 약 3,200만 원대부터 7,800만 원대 수준이며, 에베레스트는 약 5,000만 원대에서 7,200만 원대 수준으로 형성됩니다. 포드는 2025년 12월부터 주문을 받을 예정이며, 실제 고객 인도는 2026년 중순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유

최근 국내에서도 픽업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며 일상적 패밀리카와 레저용 차량이라는 두 가지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모델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포드 레인저는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완성도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처럼 실내 디지털 사양이 강화된 모델이 국내 출시될 경우 수입 픽업 시장에서는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쉐보레 콜로라도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가 양분하고 있는 시장에서 레인저는 보다 SUV에 가까운 주행 감각과 첨단 사양으로 차별화할 수 있어 경쟁 구도가 흥미롭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포드가 내린 바이터보 엔진 제거 결정은 규제와 효율성이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지만, 오랫동안 이 엔진을 사랑해온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인저는 여전히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기술력과 오프로드 성능, 트림 구성의 매력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연비 효율과 유지비를 고려한 싱글 터보 디젤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바이터보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그리워하게 될까요?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테슬라 모델 3 꼼짝마!" 벤츠 CLA EV, 주행거리·성능 모두 뒤집었다
  • "패밀리카의 기준이 달라졌다" 기아 PV5, 카니발 제치고 영국 탑기어 '올해의 패밀리카' 선정
  • "BMW 로드스터 역사 마침표" Z4 파이널 에디션, 왜 단종될까?
  • "이 정도면 디젤보다 낫다" BMW iX3, 전기 SUV 한계를 뛰어넘은 실주행 1,000km 돌파
  • "이건 BMW·벤츠도 못 했다" 제네시스 G90 '윙백', 플래그십 퍼포먼스 왜건 첫 공개

가격대별 인기 장기 렌트카

  • 20만원대
  • 30만원대
  • 40만원대
  • 50만원대
  • 60만원대
  • 더 뉴 투싼 (NX4 F/L)

    현대 더 뉴 투싼 (NX4 F/L) 2025년형 가솔린 1.6 터보 2WD 모던 (자동)

    최저가268,470원~

  • 더 뉴 기아 레이(PE)

    기아 더 뉴 기아 레이(PE) 2025년형 가솔린 1.0 2WD 프레스티지 (자동)

    최저가220,250원~

  • 더 뉴 캐스퍼

    현대 더 뉴 캐스퍼 2025년형 가솔린 1.0 2WD 디 에센셜 (자동)

    최저가233,670원~

장기렌트 인기TOP

  • 기아 더 뉴 K8(GL3 F/L)1

    기아 더 뉴 K8(GL3 F/L)

    월 295,93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기아 더 뉴 쏘렌토(MQ4 F/L)2

    기아 더 뉴 쏘렌토(MQ4 F/L)

    월 258,20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제네시스 GV80(JX F/L)3

    제네시스 GV80(JX F/L)

    월 458,04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현대 디 올-뉴 싼타페 HEV(MX5)4

    현대 디 올-뉴 싼타페 HEV(MX5)

    월 265,18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
  • 현대 더 뉴 캐스퍼5

    현대 더 뉴 캐스퍼

    월 212,790 ~

    신차 견적 빠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