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 신호 이상 확인…발사 20분 연기
||2025.11.27
||2025.11.27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 시간이 약 20분 연기됐다.
27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 발사 시각이 이날 오전 1시 13분으로 변경됐다. 앞서 예정된 발사 시각은 오전 0시 55분이었다.
발사 시각 변경은 엄빌리칼 회수 압력 센서 신호 이상이 확인된 것에 따른 것이다.
기술진의 현장 확인 결과 압력은 정상이며, 센서만의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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