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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BMW·벤츠도 못 했다" 제네시스 G90 ‘윙백’, 플래그십 퍼포먼스 왜건 첫 공개

유카포스트|유카포스트|2025.11.26

● G90 세단을 기반으로 한 초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왜건 콘셉트 첫 공개

● 쿠페·컨버터블에 이어 G90 라인업 확장 가속... 마그마 디비전 감성 대거 반영

● BMW·벤츠가 포기한 '초대형 럭셔리 왜건' 영역에 한국 브랜드 최초 도전

안녕하세요.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유니지(유카포스트)입니다.​

최근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은 전기차 전환, SUV 대세화, 브랜드 전략 변화 등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네시스가 또 한 번 시장의 '공백'을 정확히 찌르는 승부수를 내놓았습니다. 바로 플래그십 세단 G90을 기반으로 한 초대형 퍼포먼스 왜건 'G90 윙백 콘셉트'입니다. 특히 BMW 7시리즈 투어링도, 벤츠 S클래스 에스테이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제네시스의 행보는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예상을 뒤엎은 등장, G90 윙백 콘셉트... 유럽 브랜드가 포기한 영역을 파고들다

제네시스는 최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마그마 월드 프리미엄' 행사에서 G90 윙백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이미 올해 4월 G90 쿠페·컨버터블이 등장했지만, 세단 라인업을 왜건으로 확장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입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기술력과 시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이급(7시리즈·S클래스·A8)의 왜건을 단 한 번도 양산한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수요가 적고, 제품 개발 비용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브랜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과감하게 '존재하지 않는 차급'을 개척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G90 윙백이 갖는 가장 큰 의미입니다.

플래그십 세단의 우아함 위에 퍼포먼스 DNA를 입었다

G90 윙백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G90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스포츠 왜건의 감성을 적극적으로 녹여냈습니다. 앞부분에는 더 얇아진 크레스트 그릴과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적용돼 마그마 디비전 특유의 공격적인 디테일이 강조됩니다. 전면 펜더는 넓게 벌어져 있으며, 그 아래에는 대구경 퍼포먼스 휠과 하이그립 타이어가 장착됐습니다. 측면은 길고 낮게 뻗은 루프라인이 핵심으로, 이 부분이 바로 세단에서 왜건으로 변모한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후면부는 압권입니다. 전폭을 가로지르는 LED 테일램프 위로 덕테일 스포일러, 루프 끝에는 별도의 대형 루프 스포일러가 더해져 사실상 슈팅브레이크 수준의 스포티한 비율을 완성했습니다. 하단의 4구 머플러와 디퓨저는 "이 차는 단순히 예쁜 왜건이 아니라"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G90 윙백은 'S-클래스 투어링'이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일지를 한국 브랜드가 대신 보여준 셈입니다.

엔진 제원은 비공개.. 하지만 '마그마'라면 답은 정해져 있다

제네시스는 파워트레인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차체가 기존보다 낮아지고, 휠과 타이어가 변경되었으며, 배기 시스템이 네 개로 확장된 것을 보면 단순 쇼카가 아니란 사실은 분명합니다. 현재 G90은 3.5 V6 터보(380마력), 3.5 V6 e-슈퍼차저(415마력)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윙백은 마그마 디비전의 개발 철학을 고려할 때 500마력대 수준의 향상된 파워트레인을 가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경쟁 모델인 BMW 7시리즈나 벤츠 S-클랙스, 아우디 A8은 고성능 왜건 형태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지만,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AMG E63 S 워건 등과 감성적 위치는 비슷한 영역에 있습니다. 하지만 포지션은 완전히 다릅니다. G90 윙백은 "플래그십 럭셔리 + 슈팅브레이크"라는 사실상 전무한 포지션을 겨냥했습니다.

사라지는 왜건 시장.. 제네시스는 왜 이 길을 택했나?

전 세계적으로 SUV 수요가 급증하면서 왜건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급 차종에서는 '슈팅브레이크'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존재합니다. 특히 유럽시장은 전통적으로 왜건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은 지역으로, 가족용 차량과 장거리 주행에 맞는 실용적인 슈팅브레이크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전체적인 시장 비중은 크지 않지만, 고성능 왜건을 즐기는 소수의 열성적 마니아층이 존재해 브랜드들이 특정 모델을 한정적으로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시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이 점점 다양해지면서 독특하고 차별화된 차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차급이나 형태의 차량들도 빠르게 주목을 받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G90 윙백은 단순히 판매량만을 목표로 한 모델이 아니라, 브랜드 상징성과 기술력 과시에 중심을 둔 전략적 모델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을 갖습니다.

양산 가능성은? "가능성은 낮지만, 제네시스는 늘 예상을 뒤집어왔다"

업계에서는 G90 윙백의 양산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GV80 쿠페나 GV60 마그마처럼 제네시스가 최근 파격적인 '라인업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어, 한정 생산 또는 소규모 커스터마이징 형태로 등장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특히 고급차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에는 "판매량 1대보다 상징성 1대가 더 강하다"는 논리가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을 기반으로 한 왜건 형태는 기존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벤츠 S-클래스나 BMW 7시리즈, 아우디 A8처럼 대표적인 대형 세단들은 모두 왜건 모델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G90 윙백과 직접적으로 비교할 대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셈입니다.

일부 고급 브랜드에서 페라리 FF나 GTC4 루쏘처럼 슈팅브레이크 형태의 모델을 선보인 적은 있고, 포르쉐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나 AMG E63 왜건,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등이 비슷한 감성을 내세우기도 하지만, 차체 크기나 포지션, 럭셔리성과 정체성을 기준으로 보면 G90윙백과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제네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초대형 럭셔리 퍼포먼스 왜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미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에디터의 한마디

처음에는 "굳이 왜건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니 답은 명확했습니다. SUV 천하 속에서도 특별함을 원하는 소 비자는 늘 존재하고, 브랜드의 상징이 되는 '아이콘 모델'은 판매량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네시스 G90 윙백은 단순한 콘셉트카가 아니라 한국 럭셔리 브랜드가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 차라고 느껴졌습니다. 만약 이 모델이 실제 도로를 달리는 날이 온다면, 우리는 세계 자동차 역사에서 매우 희귀한 순간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드리며,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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