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사업 강화

디지털투데이|황치규 기자|2025.10.22

[사진: 오라클]
[사진: 오라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라클이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및 오라클 AI 서비스를 확대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OCI를 통해 기존 대비 약 40% 인프라 운영 비용을 절감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 및 제어, 화상회의, AI회의록 등 실시간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약 2만여개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리모트콜(RemoteCall)과 리모트뷰(RemoteView), AI레포토(AI:repoto) 등의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일관된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2023년 OCI를 도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비용 절감 효과도 거뒀다.

알서포트는 OCI컴퓨트(OCI Compute), OCI 블록 볼륨(OCI Block Volume), OCI 파일 스토리지(OCI File Storage), OCI 오브젝트 스토리지(OCI Object Storage), OCI 네트워킹(OCI Networking), OCI 네트워크 방화벽(OCI Network Firewall) 등을 활용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 고도화를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OCI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비용 효율성 및 성능, 확장성, 보안을 제공한다. OCI를 토대로 급증한 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AI 서비스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하 한국오라클 사장은 “알서포트 OCI 도입은 국내 기업들이 어떻게 오라클 서비스를 활용해 AI 기반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높은 성능과 확장성, 비용 효율성을 확보해 글로벌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주는 모범적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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