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사 제치고 전 세계에서 판매량 1위 등극한 우리나라 차
||2025.09.23
||2025.09.23
🚓 기아 EV3가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로 최종 선정됐다.
기아의 전기 SUV EV3가 전 세계 52개 경쟁 차종을 제치고,
**2025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EV9의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대형 SUV부터 콤팩트 SUV까지
기아 전동화 라인업의 디자인, 성능, 상품성 모두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번 심사는 전 세계 30개국의 자동차 전문기자 96명이 참여했으며,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BMW X3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유럽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손꼽힌다.
월드카 어워즈는 2004년 출범한 국제 시상식으로,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평가받는다.
후보 자격은 최소 2개 대륙에서 연간 1만 대 이상 판매된 신차에 한정되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글로벌 평가 체계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2025년 시상식은 미국 뉴욕 국제오토쇼에서 열렸으며,
EV3는 ‘디자인, 효율성, 가격 경쟁력’ 부문에서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 EV3는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 3만 7천 대 이상을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2024년 7월 출시 이후, 기아 EV3는 국내 15,537대, 유럽에서 22,000대 이상 판매되며
글로벌 누적 판매량 3만 7천 대를 돌파했다.
특히 2025년 1~2월 기준 국내 전기차 월별 판매 1위,
유럽에서도 기아 전기차 전체 판매의 66% 이상을 EV3가 차지하며 핵심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실용 전기 SUV’를 찾는 소비자 니즈에 정확히 부합했기 때문이다.
🚓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605km(WLTP), 31분 만에 80% 급속 충전 가능.
EV3는 두 가지 배터리 사양으로 운영된다.
롱레인지 모델은 81.4kWh 배터리를 탑재해 산업부 인증 501km,
유럽 WLTP 기준으로는 최대 605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기록한다.
350kW급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 10% → 80%까지 충전에 단 31분밖에 걸리지 않아
장거리 운전자나 실사용자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외에도 V2L 기능, OTA 무선 업데이트, 기아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키 2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상품성이 매우 높다.
🚓 슬라이딩 콘솔, 460L 트렁크, 25L 전면 수납공간 등 실용적 설계 눈길.
EV3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설계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다.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넉넉한 레그룸,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120mm 이동식),
VDA 기준 460L 트렁크, 25L 프론트 트렁크를 갖추고 있어
일상 및 주말 여행용 차량으로도 손색이 없다.
패밀리 SUV로서의 실용성은 물론, 도시형 생활차로서의 기능성과 유연성도 만족시킨다.
🚓 EV3는 영국·핀란드·덴마크 올해의 차도 석권하며 유럽 시장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 EV3는 월드카 어워즈 외에도
2025 영국 올해의 차, 2025 핀란드 올해의 차, 2025 덴마크 올해의 차 등
여러 국가별 자동차 상을 수상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기아는 EV9에 이어 EV3까지 글로벌 호평을 이끌어내며,
브랜드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 기아 EV3는 합리성과 혁신, 글로벌 기준을 동시에 충족한 전기 SUV다.
EV3의 수상은 단순한 마케팅 성과를 넘어,
**“어떤 전기차가 지금 시대에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볼 수 있다.
뛰어난 전비, 사용성, 상품성, 그리고 가격대까지 갖춘 EV3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닌, ‘현재의 경쟁력’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전기차 시장의 중심에는 분명히 EV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