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8만 원부터! ‘디 엣지’ 쏘나타의 충격적인 출발가

🚓 기본형 가격 2,538만 원, 동급 수입차 대비 2천만 원 이상 저렴

2025년형 현대 쏘나타가 ‘디 엣지(The Edg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하며 중형 세단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놀라운 점은 시작 가격이다. 가솔린 2.0 스마트 트림 기준 출고가는 2,538만 원으로, 동급 수입 경쟁차 대비 2천만 원 가까이 저렴하다.

이 가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에는 전자식 변속버튼(SBW),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LED 헤드램프,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다양한 기본 사양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만 보면 준중형 수준이지만, 구성은 중형 이상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외관

🚓 풀체인지급 전면부 변화와 쿠페 스타일 루프라인으로 고급감↑

쏘나타는 이번에 단순한 페이스리프트를 넘어서 사실상 풀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 변화를 맞았다. 전면부는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파라메트릭 패턴의 대형 그릴이 결합되며 날카롭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측면은 쿠페형 루프라인을 더욱 강조해 유려한 실루엣을 구현했고, 후면부는 얇고 날렵한 H-형 테일램프와 가로형 리어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뒷모습을 완성한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스포티한 중형 세단’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실내는 디지털화! 첨단 기술이 꽉 찬 내부 구성

🚓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커브드 디스플레이로 하이테크 감성 전달

실내는 한층 미래지향적인 감성으로 무장했다. 곡선 형태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 내 모든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됐다.

공조 버튼을 포함한 센터페시아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터치 방식으로 변화했으며, 블루링크 커넥티비티,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키 2.0, USB-C 포트 등 최신 기술이 아낌없이 투입되었다. 사용자 편의성과 감성 품질 모두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2.0 가솔린부터 하이브리드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

🚓 160마력 가솔린, 180마력 터보, 최고효율 20.1km/L 하이브리드 라인업 제공

2025년형 쏘나타는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2.0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60마력, 복합 연비 14.3km/L를 기록하며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세팅이다.

보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운전자를 위해 1.6 터보 모델(180마력), 그리고 친환경과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마련됐다. 하이브리드 트림은 최고출력 152마력과 전기모터가 결합되어, 무려 20.1km/L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안전 사양도 아낌없이 기본 탑재

🚓 스마트센스 ADAS 기술 전 트림 기본 적용, 사고 예방 성능 우수

현대차는 쏘나타에 최신 ‘스마트센스’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 필수 안전 기능들이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다.

상위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도 선택 가능해 반자율 주행에 가까운 수준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이 같은 구성은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점하는 요소다.

쏘나타 vs 캠리, 실질 비교에서 쏘나타 압승?

🚓 가격·기능·디자인에서 쏘나타가 캠리 대비 우위 평가

토요타 캠리는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강자이지만, 가격과 구성을 놓고 보면 쏘나타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한다. 캠리 하이브리드는 시작가가 4,800만 원을 넘기며, 주요 사양이 옵션으로 빠져 있는 경우도 많다.

반면, 쏘나타는 2,5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면서도 기본 사양이 풍부하고, 디자인 변화와 실내 디지털화, 다양한 트림 구성에서 캠리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정비 편의성과 보험료, 감가율 측면에서도 국산차인 쏘나타가 유리하다.

결론: 쏘나타, 가성비 중형 세단의 ‘끝판왕’

🚓 국산차의 한계를 넘은 쏘나타, 2천만 원대에 만나는 ‘풀옵션 감성’

2025년형 현대 쏘나타는 가격, 구성, 디자인, 기술력까지 빠지는 게 없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 동급 대비 파격적인 가격 전략과 함께, 고급화된 디자인과 실내 품질, 다양한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앞세워 토요타 캠리는 물론 수입 중형 세단 전반을 겨냥하고 있다.

이제 ‘쏘나타=아빠차’라는 이미지는 사라졌다. 감성까지 갖춘 실속형 패밀리카, 혹은 젊은 세대의 첫 차로도 손색없는 선택지로 탈바꿈한 것이다. 가성비를 넘어선 가치 소비의 정점, 쏘나타의 반격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 테슬라보다 가격도 싼데 "성능도 2배는 더 좋다는 3000만원 대" 전기 차?
• 국내에 출시 절대 안 된다는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일보직전?
• 레트로 버전 "신형 아반떼 풀체인지 디자인" 기밀 유출...디자인 역대급
• 드디어 에어 서스펜션까지 추가 됐다는 9세대 신형 아우디 A6 최초 공개
• 단돈 2천만원으로 보급 형 람보르기니 SUV 를 탈 수 있어서 엄청 인기 중인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