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룰라이드. 2025.06.27 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제공기아 텔룰라이드. 2025.06.27 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제공 기아가 미국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 20만여 대를 리콜한다.2일(현지 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 아메리카는 2023~2025년식 텔루라이드 차량 20만1149대를 리콜한다.이번 리콜은 차량 문의 고무 마감재인 도어벨트 몰딩 접착 상태가 약해져 주행 중 차체에서 이탈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텔루라이드는 2022년과 2024년에도 리콜 조치를 받았다.앞서 기아는 지난해 3~5월 브레이크 결함 문제로 주차된 상태에서 차량이 움직일 위험이 있어 텔루라이드 42만7000대를 리콜 조처했다.또 같은 해 6월에는 전면 파워 시트 모터 과열에 따른 화재 위험으로 2020~2024년식 텔루라이드 46만3000대를 리콜했다.[서울=뉴시스] 현대차, 7월 글로벌 판매 33만대 돌파…전년보다 0.5% ↑혼다코리아, 8월 한정 유류비 최대 200만원 지원KGM, 7월도 판매 상승세… 월간 최다 9620대 신규 등록혼다코리아, 8월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 강화‘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본격 출범… 매월 온라인 구매 혜택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