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4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8282억 원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분기 전체 기간이 미국 관세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3분기부터는 모든 기간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2분기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미국 정부가 (현지에서 최종 최종 미국에서 최종 조립·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사에 크레딧을 주는 제도를 발표한 바 있다”며 “그를 감안하면 관세 영향은 전체의 20%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총격' 60대 피의자, 프로파일러 설득에 입 열었다 “한 번에 이만큼이나 번다고?”…놀라운 ‘홈쇼핑 출연료’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다” 두고 벌어진 문해력 논쟁 민주 "내란 옹호 YTN 사장 즉각 사퇴해야"폭염에 신당동 재개발사업 현장 둘러보는 오세훈 서울시장"세입자만 피해자냐"…생존 위기 호소한 전세 임대인들"가축분뇨 재생에너지로 전환"…고체연료 생산시설 전남 순천에 착공“수성알파시티 AX 적극 추진”…기업 목소리 귀기울인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