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DB손해보험에도 협업 플랫폼 두레이 공급
||2025.07.24
||2025.07.24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협업 플랫폼 업체 NHN두레이는 DB손해보험이 내부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 플랫폼 ‘Dooray!(두레이)’를 도입하며,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NHN두레이는 이번 DB손보 사례를 포함해 우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들에 연이어 두레이를 제공하게 됐다.
DB손보는 메일, 프로젝트(협업도구), 메신저, 캘린더, 화상회의, 게시판 등 기존 그룹웨어에 AI기능을 결합한 모든 협업 도구를 두레이로 전면 전환한다. 전사 임직원 약 1만명을 대상으로 도입되는 두레이는 오는 10월 중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DB손해보험에 두레이가 전사 적용돼 업무 혁신을 함께 이끌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NHN두레이는 앞으로도 금융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툴로서 금융권 SaaS 전환 모범사례를 만들고, DT 기반 협업 환경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