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대항마라는 이 ‘차’ 도로 위에서 내부 유출됐다!
||2025.06.22
||2025.06.22
새롭게 유출된 신형 Xpeng P7의 실내 모습은 대형 플로팅 디스플레이와 초박형 버튼리스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 인상을 준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보다 날렵해졌고, 센터페시아는 공간감이 강조된 심플한 레이아웃으로 재설계됐다. 외관도 프레임리스 도어, 플러시 도어 핸들, 전면의 얇은 LED 라이팅 스트립, 시저 도어 옵션 등 세련된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되었다.
신형 P7은 중국 CLTC 기준 최대 82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는 이전 세대 대비 대폭 개선된 수치로, LG화학과 협업한 고밀도 배터리 팩과 고효율 모터·경량 구조 설계 덕분이다. 실제 시판 모델에는 리어-휠 드라이브(RWD)·올-휠 드라이브(AWD) 옵션 모두 높은 효율성과 장거리 주행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Xpeng P7 AWD 버전에는 전·후륜 듀얼 모터가 탑재되며, 합산 출력은 586마력 수준이다. 0→100km/h 가속은 이전 세대보다 개선되었으며, 고속도로 및 와인딩 로드에서의 주행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고성능 세단을 지향하는 동시에 일상 주행에서도 여유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차세대 SEP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신형 P7은 이전보다 전장이 137mm 넓어지고, 차폭과 휠베이스도 각각 74mm, 10mm가 커졌다. 이는 실내 공간 확보와 안정성 향상에 큰 영향을 준다. 경량 알루미늄 및 고강성 소재 적용으로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 모두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회생 시스템도 강화되어 실주행 효율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신형 P7에는 샤오펑이 독자 개발한 투링(Turing) AI 칩 기반의 ADAS 시스템이 탑재된다.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목표로 하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교차로 대응, 자동 주차 등 다양한 운전 보조 기능이 지원된다. 인테리어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UX도 이런 미래 지향적 기능에 맞춰 직관적으로 재설계되었다.
신형 P7은 2025년 3분기 중국에서 우선 출시되며, 이후 유럽·북미 등 해외 진출도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가격대는 20만~30만 위안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고, 글로벌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3·모델 S 등과 정면 경쟁할 전략이다. 특히 국내에도 공식 출시 가능성이 크고, 시장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신형 Xpeng P7은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586마력 듀얼 모터 성능, 최대 820km 장거리 주행, 첨단 자율주행 기능 등 전방위적으로 강화된 모델이다. 전기 세단 시장에서 기술과 가격 경쟁력 모두를 갖춘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향후 글로벌 출시 일정과 상세 트림 정보가 공개되면 보다 정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비교 분석이나 출시 후 시승 데이터 원하시면 언제든 요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