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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로 망해가는 자동차 기업 속에서 ‘’매출 19% 증가한‘’ 자동차 기업

오버히트|혹우어항속|2025.06.11

2025년 상반기, 중국 전기차 수출 19% 성장 기록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전기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9% 증가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복귀 이후 미국 시장을 겨냥한 관세 강화 기조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이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해외 진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체리(Chery), MG(상하이자동차의 해외 브랜드), 지리(Geely)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각 브랜드는 경쟁력 있는 전기차 라인업을 앞세워 유럽, 중동, 남미 등지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으며, 특정 시장의 규제를 뛰어넘는 전략적 유연성도 강점으로 작용했다.

관세 압박에도 불구하고 증가세… 미국보다 ‘비미국 시장’에 집중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지만, 실제 수출 증가세는 그 영향권 밖에서 발생했다.

즉, 미국이 아닌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비미국 시장에서의 수출 확대가 수치를 견인한 것이다.

특히 유럽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까다로운 기술 기준을 요구함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성능 우위와 배출 규제 강화 추세가 맞물리며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으로, 저가형 EV 수요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체리(Chery): 글로벌 라인업 강화, ‘오모다(Omoda)’ 시리즈 선봉

체리는 2025년 상반기 중국 EV 수출 성장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낸 제조사 중 하나다.

체리의 ‘오모다(Omoda)’ 시리즈와 ‘제텍스(Jetour)’ 브랜드는 유럽과 남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과 실용성이 결합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체리는 작년부터 운영 중인 ‘O&J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외 현지에 맞춘 전기차 생산 및 수출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생산 계획도 검토 중이다. 향후 체리는 유럽 내 공장 설립을 통해 현지화 전략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MG: 유럽 전기차 시장의 복병으로 부상

상하이자동차의 해외 전용 브랜드 MG는 2025년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MG4, MG ZS EV 등의 모델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에서 ‘실속형 전기차’로 인식되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MG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과거 저가형 수입차로만 인식되던 틀을 깨기 위해 고급 트림 확대, 디자인 혁신, 신기술 탑재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MG Cyberster라는 전기 스포츠카를 통해 브랜드의 감성 가치까지 끌어올리는 전략을 병행 중이다.

지리(Geely): 기술력 중심의 수출 확대 전략

지리는 최근 ‘갤럭시(Galaxy)’, ‘Zeekr’, ‘링크앤코(Lynk & Co)’ 등 다수의 전기차 및 프리미엄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Zeekr 001, Zeekr X 등은 스웨덴, 네덜란드 등 북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또한 지리는 볼보, 폴스타 등 유럽계 브랜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어 기술 이전과 개발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 덕분에 고급형 전기차 수요가 존재하는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AI 기반 운전자 지원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앞세운 전략은 향후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이다.

기타 브랜드도 도약 준비… BYD, 니오, 샤오펑 등 뒤쫓는다

BYD는 여전히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로서 유럽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및 한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해상 운송 인프라와 글로벌 딜러망 강화는 수출 확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한편 니오(NIO), 샤오펑(Xpeng), 리오토(Li Auto) 등 신생 EV 브랜드들도 유럽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수출 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들은 각각 독창적인 플랫폼, 첨단 자율주행 기술, 전기차 전용 생태계 구축 등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중국 정부의 지원과 기업의 유연성 결합

중국 전기차 제조사들이 수출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크다.

EV 보조금 정책은 수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으며, 해외 진출 시 세제 혜택, 물류 지원, R&D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간접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또한 중국 기업들은 각국의 규제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현지화 전략을 유연하게 전개하는 민첩성을 지녔다. 이는 EU의 배출 기준이나 인증 제도, 충전 인프라 체계 등 복잡한 제약 요소 속에서도 빠르게 진입 장벽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됐다.

결론: 중국 EV 수출, ‘고립’ 아닌 ‘확장’의 길로

2025년 상반기 수출 데이터는 중국 전기차 산업이 외부의 정치적 압박이나 보호무역주의에 위축되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삼아 더 넓은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시장은 부분적으로 위축될 수 있으나, 나머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은 오히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체리, MG, 지리 등의 활약은 중국 EV 산업의 대외 이미지 개선과 함께, 세계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이 단순한 저가 EV 공급국이 아닌,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수출 강국’으로 자리잡을 날이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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