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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2대뿐인 희귀 차인데‘’ 감가로 완전히 망해버렸다는 자동차

오버히트|혹우어항속|2025.06.07

사이버트럭, 최대 45%까지 중고차 가치 하락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출시 초기부터 파격적인 디자인과 고성능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출시 1년이 채 되지 않은 지금,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 모델의 시세가 출고가 대비 최대 45%까지 하락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일부 거래 플랫폼에서는 12만 달러를 호가하던 차량이 7만 달러 이하에 재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단기간 내 전기차 중고가치 하락 폭으로는 이례적이다.

이러한 가격 하락은 단순한 시장 반응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를 반영한다. 높은 초기 가격, 제한된 충전 인프라, 거친 승차감, 그리고 실사용자들의 불만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차량의 리세일 밸류를 크게 떨어뜨린 것으로 분석된다.

과잉생산과 수요예측 실패, 테슬라의 전략적 실수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대한 초기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만큼 대량 생산을 서두르며 설비를 확대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실제 수요는 그에 미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수천 대의 재고가 쌓이게 되었다. 특히 미국 내에서 픽업트럭을 일상용으로 사용하는 수요층이 제한적인 데다가, 사이버트럭의 사이버틱한 디자인이 일부 소비자에게는 부담스럽게 다가왔다는 점도 수요 저조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과대포장된 상징성’에 의존하여 실제 시장 조사를 소홀히 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로 인해 생산 대비 실구매율이 현저히 낮아졌으며, 테슬라는 남는 재고 처리와 중고차 가치 방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할인 정책을 도입하게 되었다.

최대 1만 달러 할인, 중고시장 가격 하락에 불을 지피다

2025년 4월,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대해 최대 1만 달러의 할인 혜택을 공식적으로 제공하며 판매 촉진에 나섰다.

그러나 이는 기존 구매자들에게 불만을 초래했고, 중고차 시장에서는 할인된 신차가 기존 중고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

특히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의 트레이드인(차량 반납) 페이지에서 확인된 사이버트럭의 교환 가격이 6만 달러 수준으로 나타나며, 많은 구매자들은 구매 후 1년도 되지 않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를 감수해야 했다. 이는 단순한 감가가 아닌 ‘시장 신뢰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소비자 신뢰 타격,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 난항

사이버트럭의 급격한 가치 하락은 단순히 재정적 손실에 그치지 않는다.

초기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테슬라가 소비자를 우롱했다”는 불만이 급증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럼에는 반발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테슬라의 브랜드 신뢰도는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차세대 전기차 구입을 고려하던 잠재 고객들 사이에서는 “어차피 금방 값 떨어지는 차”라는 인식이 형성되면서 구매 결정을 미루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모델을 넘어 테슬라 전기차 라인업의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수행해왔기 때문에 이 모델의 신뢰도 하락은 브랜드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기 픽업 시장 전반에도 그림자 드리워져

사이버트럭의 부진은 테슬라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GM의 허머 EV, 포드 F-150 라이트닝 등 경쟁 모델들도 유사한 가격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세그먼트 자체에 대한 회의론이 조성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감가율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픽업트럭과 같은 고가, 고성능 중심의 모델에서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향후 전기차 시장이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라 ‘가치 보존’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론: 테슬라의 방향 전환은 필수적

사이버트럭의 중고가치 하락은 일시적인 실책이 아니라, 전략적 오류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테슬라가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순한 할인이나 홍보 강화보다는, 고객 만족도 회복과 중고차 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전면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테슬라가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신뢰 기반의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사이버트럭이 이 전환의 ‘희생양’으로 남을지, 혹은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는 향후 몇 개월간의 대응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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