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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사이즈가 작아졌다고?” 포드의 리콜에 집단 소송한다는 ‘현재 상황’

오토포스트|강가인 기자|2025.06.02

포드 트랜짓 리콜 논란
작은 타이어 장착했다?
지상고 낮춘 리콜에 반발

사진 출처 = ‘Classic Vans’

포드가 내세운 오프로드 전용 밴인 트랜짓이 리콜을 거친 후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포드 트랜짓 트레일 모델이 타이어 리콜 이후 성능 저하 논란에 휘말리며 해당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포드를 상대로 집단소송에 나선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리콜 과정에서 이뤄진 타이어 교체가 차량의 본질적인 성능을 크게 후퇴시켰다는 점이다.

이번 소송은 2023~2024년형 트랜짓 트레일 소유자와 리스 이용자들을 대표해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제기됐으며 배심원 재판까지 요구한 상태다. 트랜짓 트레일은 기본형 트랜짓 밴과 달리 캠핑 및 오프로드 용도로 특화된 모델로 출시되었으나 포드가 리콜 과정에서 해당 차량의 정체성을 훼손했다는 것이 소비자들의 주장이다. 소송은 품질 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약속된 성능의 불이행이라는 상징적 사안으로 비화되고 있다.

사진 출처 = ‘Classic Vans’
사진 출처 = ‘Classic Vans’
사진 출처 = ‘Classic Vans’

오프로드 주행 성능 감소
높은 지상고와 타이어 잃어

포드는 트랜짓 트레일에 기본 장착된 30.5인치 굿이어 랭글러 워크호스 타이어가 휠 하우스 내부 라이너와 간섭을 일으켜 마찰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 문제를 이유로 리콜을 단행했다. 리콜 조치의 핵심은 타이어를 더 작은 28.5인치로 교체하는 것이었으며 이에 따라 지상고는 낮아졌고 휠 간격과 주행 안정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부터 시작됐다. 타이어 교체 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이 눈에 띄게 감소했고 기존 모델과 차별화됐던 강점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소비자들은 “트랜짓 트레일의 핵심은 높은 지상고와 대형 타이어였다”라며 “이 요소들이 빠진 후 차량은 더 이상 오프로드용으로 분류할 수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일부 소비자들은 성능 회복을 위해 고액의 사비를 들여 타이어와 서스펜션을 개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더 큰 문제는 포드가 이러한 성능 저하에 대해 충분한 사전 설명이나 대책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소송 참여자들은 포드가 사전 검증 없이 차량을 출시했고 리콜 이후 제품 콘셉트 자체가 붕괴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오프로드 밴이라는 약속을 믿고 차량을 선택했지만 결과적으로 기본형 트랜짓과 큰 차이가 없는 성능의 차량을 떠안게 된 셈이다.

사진 출처 = ‘Classic Vans’
사진 출처 = ‘Classic Vans’

광고와 달라진 차량
신뢰 잃은 리콜 사태

소송을 제기한 측은 포드가 트랜짓 트레일을 광고할 당시 험지를 정복할 수 있는 밴이라며 경쟁 모델과 명확히 구분 짓는 마케팅을 펼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타이어 리콜 이후 해당 차량의 강점이 사라지면서 구매 결정의 전제가 뒤바뀌었다는 지적이다. 특히 캠핑카 개조나 험지 주행을 목적으로 이 모델을 선택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리콜로 인한 손해가 불편을 넘어서는 수준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번 집단소송은 단순한 차량 결함을 넘어 브랜드 신뢰도에 직격탄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 포드는 해당 차량을 통해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하고자 했지만 성능 검증 미비와 사후 대처 부족으로 오히려 시장에서 신뢰를 잃고 있다. 더욱이 리콜이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소비자 불만을 증폭시킨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커보인다.

포드는 아직 해당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할 때 향후 대응이 브랜드 이미지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랜짓 트레일을 둘러싼 이 논란은 단순 리콜 이슈에서 나아가 자동차 시장의 본질적인 신뢰 문제를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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