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벤츠 탈란다”.. BMW 신형 5시리즈, 충격적인 디자인 유출됐죠
||2025.05.10
||2025.05.10
BMW의 한국 사랑은 유명하다. 한국에서 판매량이 꽤 높은데, 특히 5시리즈가 가장 잘 나가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한다. 이에 보답하여 BMW는 7세대 페이스리프트를 아시아에서 한국에 가장 먼저 공개, 출시했으며, 한술 더떠 8세대는 아예 한국에서 세계 최초, 출시를 진행했다.
현재 BMW에서는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가 등장했는데,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BMW는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카를 발표하면서 향후 BMW 신차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했다. 5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는 이를 반영하여 전면에 적용한 모습이다.
키드니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화되었으며, 주간주행등은 BMW의 i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한 듯한 모습으로 점등되는 모습이다. 다만 범퍼는 기존 모델의 M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 그대로 적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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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은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에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만 변경한 모습이다. 굳이 비교해 보자면 테일램프 내부 그래픽은 노이어 클라쎄 X 콘셉트카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범퍼는 전면과 마찬가지로 기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변화가 확실함 부분 위주로 디자이너가 예상도를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BMW 5시리즈 초기 형태의 테스트카가 테스트중인 모습이 포착되었다. 초기 형태다 보니 램프류는 임시 부품을 달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변화의 큰 틀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는 데는 큰 문제 없다.
전면부는 확실히 노이어 클라쎄에 적용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다. 반면 후면은 임시 부품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형태는 기존과 큰 차이 없다. 후면 범퍼 아래에 쿼드 머플러가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M5 테스트카로 볼 수 있겠지만 현행 M5가 작년에 출시되어 얼마 되지 않은 만큼 테스트를 위해 아무 부품을 끼워 둔 거라고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