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대개편 예고…코덱스·AI 에이전트 한곳에 묶는다
||2026.06.09
||2026.06.09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를 2022년 출시 이후 최대 폭으로 손질한다.
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는 코딩 도구와 AI 에이전트, 외부 서비스 연동을 챗GPT 안에 묶는 단일 플랫폼 전략으로, 변화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웹과 모바일 앱에 순차 반영될 예정이다.
오픈AI는 대화형 AI만으로는 필요한 매출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보고 개편에 나섰다. 내부에서는 질문에 답하는 챗봇보다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제품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개편된 챗GPT는 이용자를 코덱스 같은 유료 도구와 여러 단계를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설계된다. 오픈AI의 핵심 제품·플랫폼 업무를 총괄하는 티보 소티오는 개인 생활과 업무 전반을 돕는 개인 에이전트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 구조도 바뀌고 있다. 코덱스의 주간 활성 이용자는 2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6배로 늘어 500만명을 넘어섰다. 코덱스 이용자 대부분은 유료 이용자다. 반면 챗GPT의 주간 이용자는 10억명에 가깝지만 대다수는 무료 이용자다.
오픈AI는 9일 비공개로 IPO 관련 서류를 제출했지만 상장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상장사로 남아 있을 때 더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당장 일정을 못 박지는 않았지만, 필요하면 더 이른 상장도 가능하도록 선택지를 열어뒀다는 설명이다. 앤트로픽도 2026년 6월 1일 비공개로 IPO를 신청했지만 상장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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