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STK 2026’서 AI CAD부터 제조 운영까지 연결하는제조 AX 비전 제시
||2026.06.04
||2026.06.04
인공지능(AI) 기반 제조·CAD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테크 전시회 'STK 2026(스마트테크코리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위즈코어는 이번 전시에서 설계와 제조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제조 AX(인공지능 전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즈코어는 STK 2026 내 'AI&빅데이터쇼'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캐디안(CADian) 기반 설계 데이터와 넥스폼(NEXPOM) 중심의 제조 운영 데이터를 결합한 '디자인에서 제조까지 AI 플랫폼(Design-to-Manufacturing AI Platform)' 전략을 소개한다. 기존 제조 현장에서는 설계, 생산, 품질, 설비 데이터가 서로 다른 시스템에 분산되어 있어, 이를 AI 기반 분석과 운영 판단으로 연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위즈코어는 이러한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면설계 영역(CADian)과 제조 운영 영역(NEXPOM), 그리고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플랫폼 구조로 통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계 단계에서 생성된 데이터가 제조 실행으로 이어지고, 현장 운영 데이터가 다시 공정 개선과 설계 보완에 활용되는 'End-to-End 제조 AX 구조'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AI가 도면 이미지와 CAD 도면을 분석해 객체를 자동 인식하고 자재비용(BOM)을 생성하는 캐디안(오토캐드 호환) AI-CE 솔루션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덕트, 전기, 플랜트 엔지니어링 등 기존 수작업 중심의 적산 업무를 자동화하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제조 현장의 운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NEXPOM과 기업 맞춤형 제조 특화 AI 에이전트 Widdy(위디)도 함께 선보인다. Widdy는 기업 내부 문서와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 검색, 분석, 보고서 작성, 공정 개선 등 제조 업무 전반의 실행을 지원한다.
위즈코어가 제시하는 Design-to-Manufacturing AI Platform은 설계 단계에서 정의된 제품 정보를 생산과 품질 관리의 기준 데이터로 활용하고, 제조 현장에서 축적된 운영 데이터를 공정 개선과 설계 보완의 근거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범위를 현장 운영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전략까지 확장할 수 있다.
위즈코어 관계자는 “제조 AI의 경쟁력은 설계 정보와 현장 운영 데이터를 하나의 업무 흐름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조에서 나온다”며 “위즈코어는 CAD와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데이터가 분석과 판단, 실행으로 이어지는 AX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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