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iOS 27, 시리 대개편부터 영상 자막까지 주목할 변화 5선
||2026.06.03
||2026.06.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8일 WWDC에서 iOS 27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시리 개편과 건강 앱, 메모, 사용자 인터페이스, 영상 자막 기능이 주요 변화로 거론됐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기능은 대대적인 시리 개편이다.
시리는 구글 제미나이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수준의 개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홈 화면용 새 시리 앱, 대화형 챗봇 방식 인터페이스, 다이내믹 아일랜드 연동, 경쟁 AI 수준의 일반 지식 응답, 한 번의 요청으로 여러 작업을 처리하는 기능 등이 거론됐다. 기존에 발표됐던 앱 인텐트, 화면 인식, 개인 맥락 이해 기능도 포함될 수 있다.
건강 앱에는 식품 영양성분표를 스캔해 데이터를 쉽게 가져오는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 관리 관련 기능도 더 강화될 전망이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손질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iOS 26에서 도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iOS 27에서 다듬고, 시스템 전반에 새 슬라이더를 추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일부 iOS 26 앱에서는 스크롤할 때 탭 바가 축소돼 다시 열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이런 점이 개선될지 관심이 쏠린다.
시리의 메모 연동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iOS 27에서는 '메모에 추가' 기능이 한층 확대돼, 시리가 애플 메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제공한 정보를 새 메모나 기존 메모에 더 쉽게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 자막 기능은 이미 애플이 공개한 내용이다. iOS 27은 자막이 없는 영상에도 생성 자막을 붙이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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