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열흘간 비트코인 2500개 매입…보유량 1만9000BTC로 확대
||2026.06.03
||2026.06.0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라이브가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비트코인 2500개를 약 1억8520만달러에 매입해 총 보유량을 1만9000BTC로 늘렸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에 따르면 직전 보유량 1만6500BTC보다 15.2% 증가한 규모다.
이번 매입 자금은 대부분 변동금리 시리즈 A 영구우선주 SATA 발행으로 조달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8-K 공시에 따르면 스트라이브는 SATA 신주 175만4188주를 발행해 약 1억7540만달러를 확보했고, 나머지 980만달러는 클래스 A 보통주 ASST 매각으로 마련했다.
평균 매입 단가는 비트코인당 7만4092달러였다. 이는 직전 1109BTC를 개당 약 7만6989달러에 사들였을 때보다 낮다. 최근 매입 기간 중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7만1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면서 스트라이브는 하락 구간에서 추가 매수했다.
맷 콜 CEO는 엑스에 관련 내용을 공개하며 분기 누적 BTC 수익률 23.0%, 연초 이후 BTC 수익률 36.7%, 증폭 비율 57.0%를 제시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비트코인 매입 이후에도 9330만달러에서 1억3730만달러로 늘었다. 스트라이브는 보통주와 우선주를 통해 총 약 2억2900만달러를 조달했으며, 이 자금이 SATA 보유자를 위한 18개월치 배당 재원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 스트래티지는 자사 우선주 STRC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비트코인 32개를 250만달러에 매각했다. 84만3706BTC를 보유한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매도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맷 콜의 발표에 엑스에서 '@Strive for Bitcoin'이라고 짧게 반응했다.
스트라이브는 클래스 A 주식과 SATA의 시장매도 프로그램 규모를 각각 21억달러씩 확대해 전체 한도를 약 51억5000만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수정 공시와 SATA 변경 증서가 필요하다. 또 6월 16일부터 SATA 배당 지급 주기를 월간에서 일간으로 바꿔 월별 배당 기준일 전에 몰리는 매수 압력을 완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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