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통합칩 기반 윈도PC 생태계 뜬다...인텔·AMD 정조준
||2026.05.31
||2026.05.31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비디아가 GPU를 넘어 PC CPU시장 공세를 본격화한다. 인텔과 AMD가 틀어쥔 PC CPU 시장 판세에 어떤 변수가 될지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엔비디아는 자차 칩을 메인 프로세서로 탑재한 첫 윈도 PC를 다음 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악시오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엔비디아 칩은 CPU(central processing unit)와 GPU(graphics processing unit), NPU(neural processing unit)를 통합한 시스템 칩(system-on-chip)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대만 컴퓨텍스(Computex)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연례 빌드(Build) 컨퍼런스에서 양사 협력 성과 및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탑재 PC를 공개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브랜드 서피스를, 델 등 PC 제조사들이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칩으로 출발해 PC 프로세서 시장 진출을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2012년 윈도 RT 탑재 서피스 태블릿에 엔비디아 칩이 들어간 적 있지만, 엔비디아 칩으로 윈도 PC를 돌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에이전트로 윈도 PC에서 로컬로 작업을 쉽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도 공개할 계획이다. 오픈소스 AI 에이전트 툴인 오픈클로(OpenClaw) 창립자인 피터 스타인버거도 빌드 행사에서 별도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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