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메타가 AI 기기 스타트업 리미트리스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미트리스는 기존 하드웨어 판매를 중단하고 메타 AI 웨어러블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리미트리스는 리미트리스 펜던트(Limitless pendant )를 선보이겨 AI 기기 시장에 진출했다.

리미트리스 펜던트는  셔츠에 부착하거나 목걸이처럼 착용할 수 있으며, 음성 기록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독립적인 하드웨어 사업이 어려워졌고, 메타 AI 웨어러블 전략에 합류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메타는 최근 레이밴, 오클리 브랜드와 협력해 AI 글라스를 개발 중이다. 리미트리스 합류로 메타의 AI 웨어러블 전략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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